‘무한도전 무도나이트’ 시청률 1위…‘벌써 열기 후끈!’

입력 2013-09-08 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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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나이트’ 편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새 시즌 가요제 ‘무도 나이트’를 열고 유희열, 보아, 김C, 지드래곤,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장미여관을 초대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먼저 각자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출연 가수들은 무도나이트에 나와 자신에게 구애하는 멤버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파트너를 정했다.

지드래곤을 박명수를 거부하며 정형돈을 선택했지만 정형돈은 보아에게 구애하며 지드래곤의 집착을 질타해 웃음을 줬다.

유희열과 유재석, 보아와 길, 프라이머리와 박명수, 장기하와 얼굴들과 하하, 김C와 정준하가 한 팀이 됐다. 장미여관은 스케줄때문에 먼저 자리를 비워 마지막으로 남은 노홍철과 파트너가 됐다.

‘무한도전 무도나이트’ 편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무도나이트 완전 기대된다”,“무한도전 무도나이트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무한도전 무도나이트 지드래곤 박명수 기대했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를 2년에 한 번씩 열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 출처|MBC ‘무한도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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