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정은지 엉뚱 대답에 ‘폭소 만발’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인도 수도를 타지마할이라고 외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정은지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과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찾았다.

이날 정은지는 식사 전 진행 된 시식 퀴즈에서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타지마할”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호동은 정은지의 황당한 답에 “아이고 선생님, 왜 이제야 나타나셨습니까?”라며 넙죽 절을 해 예능 신동의 탄생을 예감케했다.

여기에 김현중까지 가세해 “타지마할은 종교가 아니냐”고 되물었고 은지원은 “인도의 수도는 인도네시아 아니냐”고 거들어 폭풍웃음을 만들었다.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발언에 누리꾼들은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빵 터졌네”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정은지 백치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