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 어땠길래…‘결국 결별 위기’

입력 2013-09-09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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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와 로빈 시크의 파격적인 퍼포먼스. 사진 | MTV

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 어땠길래…‘결국 결별 위기’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가 연인 리암 헴스워스(23)와 결별 위기에 놓였다.

6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 결별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VMA 퍼포먼스(성행위 퍼포먼스)가 그 이유다. 리암 헴스워스는 그동안 마일리 사이러스의 돌발 행동을 여러 차례 이해하고 넘어갔으나, 이번 VMA에서의 퍼포먼스에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것.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MTV VMA 시상식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 거대 고무손가락 장갑을 끼고 나와 로빈 시크의 앞섶에 엉덩이를 들이대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헴스워스의 측근은 “현재 두 사람은 사이러스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연인끼리의 동거가 아닌 룸메이트 같은 개념”이라며 “한방에서 자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3월 약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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