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 ‘2분에 182개…진짜 남자’

입력 2013-09-09 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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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팔굽혀펴기 왕으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이기자 수색부대로 군대 체험을 간 장혁 류수영 손진영 샘해밍턴 서경석 박형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줄넘기 탈락 굴욕을 맞은 장혁은 팔굽혀펴기 지존 등극에 도전했다.

샘해밍턴은 34개, 정세교 병장은 116개, 아가병사 박형식은 55개, 류수영은 137개라는 기록을 냈다. 이어 기존 팔굽혀펴기 왕이었던 박승준 상병은 173개를 기록해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장혁은 182개를 기록해 박승준 상병을 눌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혁에게 팔굽혀펴기 지존 자리를 내준 박승준 상병은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왕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또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장혁에게 팔굽혀펴기 지존을 빼앗기고 나니 기분이 나빴다. 짜증났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에 누리꾼들은 “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 정말 대단하다”, “장혁 팔굽혀펴기왕 182개 과연 가능한 숫자?”, “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 진짜 멋있는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는 씨스타가 위문 공연을 멤버들을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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