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규모 4.0 지진’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쯤 가거도 남남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4.0의 지진은 물건이 흔들리는 것을 감지할 정도의 수준으로 전남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지난해 7월 14일에는 가거도 남남서쪽 34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가거도 규모 4.0 지진…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네”, “가거도 규모 4.0 지진…무섭다”, “가거도 규모 4.0 지진…공포”, “가거도 규모 4.0 지진…이웃나라처럼 재앙오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거도 규모 4.0 지진’ 기상청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