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순정 억척녀…느낌 아니까!’

입력 2013-09-12 09:17: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황정음이 아르바이드생으로 변신했다.

황정음은 9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순정 억척녀’ 유정 역으로 열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다양한 곳에서 억척스럽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속 황정음은 하얀색 목장갑을 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가 하면, 초긴장 상태로 면접을 기다리는 상반된 모습도 보인다.

또한 극중 아버지 우철(강남길)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틈틈이 빵을 만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료를 받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모습은 황정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순정녀 유정 역을 연기하기 위함이다. 유정은 7년 연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은 도훈(배수빈)을 위해 ‘알바의 신’에 등극하기에 이른 것.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어떤 드라마일지 기대되요”,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뭘해도 귀요미”,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순정녀 연기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는 ‘비밀’은 오는 9월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