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창 여장 “진짜 여자 아니었어? 이렇게 실감나는 여장은 처음!”

입력 2013-09-12 1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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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창 여장

‘맹세창 여장’

‘맹세창 여장’이 화제다.

최근 맹세창은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촬영에서 여장을 하고 나섰다.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현장 스틸 컷에는 아이를 입양 보낼 위기에 처하자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도망치는 여장한 맹세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맹세창은 한 살 연상인 자유(김희정 분)와의 불장난 끝에 덜컥 애아빠가 된 중학생 보현 역을 맡았다.

2부작 단막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맹세창 여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세창 여장, 진짜 여잔 줄 알았어.”, “맹세창 여장 몰라보겠네.”, “이렇게 실감나는 여장은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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