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여금 평균 금액, 대기업 120만 원… ‘중소기업은?’

입력 2013-09-12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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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평균’

추석 상여금 평균 금액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0일 전국 531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추석 평균 상여금은 94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4.3% 증가한 금액.

전년대비 전체 기업의 추석 상여금은 평균 3만9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지난해에 비해 120만9000원으로 4만2000원이 올랐다. 중소기업은 3만7000원이 오른 85만6000원이었다.

또한, 올해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4.3일로 작년보다 0.2일 증가했다. 응답 기업 중 61.8%가 ‘5일 이상 쉰다’고 대답해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 평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상여금 평균, 중소기업-대기업 차이가 상당하네”, “추석 상여금 평균, 내년에는 많이 올랐으면…”, “추석 상여금 평균, 휴가일수도 늘어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석 상여금 평균’ 한국경영자총협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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