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 대신해 추석인사 “귀하고 감사한 요즘…”

입력 2013-09-16 1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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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부부. 동아닷컴DB.

기성용 한혜진 부부. 동아닷컴DB.

'새댁' 배우 한혜진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따뜻한 눈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저희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참 귀하고 감사한 요즈음 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무엇이든 지혜롭게 break through 하는 저희 되겠습니다. 따뜻한 추석되세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을 염두한 듯 글을 통해 '저희'라고 적었다. 기성용과 함께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혜진은 남편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기성용과의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선택, 촬영을 시작해 결혼 후 어떤 변화를 팬들에게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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