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골 1도움…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에…

입력 2013-09-23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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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SBS

박지성, 아약스전 1골 1도움 활약

[동아닷컴]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2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도 기쁨을 표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GOAL GOAL GOAL JI-SUNG PARK!”(골 골 골 박지성)이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직접적으로 글을 쓴 것은 아니지만 에인트호번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리트윗 하며 연인의 골 소식에 기쁨을 표한 것.

김민지 아나운서 PSV 아인트호벤 트위터 공유. 사진=김민지 트위터


박지성은 22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에인트호번 이적 후 두 번째 골이자 시즌 첫 도움이었다. 박지성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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