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화려하게 컴백한 카라의 강지영은 최근 영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강지영은 소년과 소녀, 두 가지 상반된 역할을 개구진 표정과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Boy meets Girl’이라는 다소 어려운 콘셉트를 휼륭히 소화해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소년’ 강지영과 ‘소녀’ 강지영을 한 장에 담는 화보인 만큼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하지만 강지영은 여덟 가지의 메이크업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걸그룹 카라는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지영의 이번 화보는 ‘보그 걸’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보그 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