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공식사과글 게재 “죄송합니다”… 온라인 여전히 난리

입력 2013-09-23 2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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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 공식사과 텐바이텐 CJ몰’

탐스, 공식사과글 게재 “죄송합니다”… 온라인 여전히 난리

글로벌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공식사과했다.

탐스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추수감사절 스페셜’(THANKS GIVING SPECIAL)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발 한 켤레를 구매 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슈즈를 20~6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행사 첫날부터 잡음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부터 탐스 공식 스토어에는 슈즈를 구매하기 위해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된 것. 현재까지도 탐스 공식 스토어의 접속은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탐스 측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탐스의 감사 행사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감사행사는 탐스 온라인 스토어와 함께 텐바이텐, 신세계몰, CJ몰, GS샵, 카카오 선물하기 에서만 진행되는 행사랍니다. 서버 다운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공식사과 글을 게재했다.

현재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텐바이텐, 신세계몰, CJ몰, GS샵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탐스 공식사과 텐바이텐 CJ몰’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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