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곱창 번개 약속 지켜 ‘역시 의리!’ 팬들 70여 명 모여…

입력 2013-09-25 17: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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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곱창 번개 약속을 지켰다.

김신영은 최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라디오 청취자와 곱창 번개를 하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지난 방송에서 김신영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한 청취자는 “햄버거를 사달라”고 문자를 보냈고 김신영은 이에 햄버거 대신 곱창 번개를 제의했다.

김신영은 곱창 번개를 앞두고 “사실 걱정이 된다. ‘행님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팬미팅을 준비 했었는데, 500명이 모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7명만 참석해 펑펑 운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초조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곱창 번개에는 무려 70여명이 넘는 팬들이 찾아왔고, 그녀가 직접 행운권 추첨 시간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신영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번개’를 계속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신영 곱창 번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신영 곱창 번개 성황리에 끝났군요!”, “김신영 곱창 번개 정말 즐거웠어요”, “김신영 곱창 번개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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