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섹시스타 강예빈이 이중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최상남(한주완 분) 앞에서 내숭 떠는 허영달(강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달은 상남과 영화 데이트에 나섰다.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자 영달은 겁에 질린 척 하며 상남에게 기대 스킨십을 유도했다.
또 주말 3일 동안 출장 간다는 상남의 말에 영달은 "선물 필요없다. 당신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천상여자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늦은 밤엔 시계를 보며 "빨리 가야한다. 통금시간이 다 됐다"고 내숭을 부렸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영달은 술을 마시며 "내숭 떠느라 죽는 줄 알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빈은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섹시스타로 뭇남성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강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