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5년간 5배 증가… ‘갑자기 왜?’

입력 2013-10-01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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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도로 위 포트홀 사고가 급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포트홀 사고는 4년 7개월 동안 5배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09건에 불과했던 포트홀 사고는 올해 지난 7월까지 1051건으로 집계돼 4년 7개월 만에 5배 증가했다.

도로별로는 지방도가 2961건으로 전체 포트홀 사고의 70% 이상을 차지했고, 고속도로는 988건, 국도는 274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경기, 부산, 울산 순이었다.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너무 위험하던데”,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해결책이 필요하다”,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왜 갑자기 증가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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