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9년 만의 PS 데뷔… 첫 타석서 삼진

입력 2013-10-02 09:09: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데뷔 9년 만의 포스트시즌 무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초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피츠버그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1)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앞서 추신수는 이번 시즌 리리아노를 상대로 31타수 6안타 타율 0.194로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추신수는 시즌 내내 왼손 투수를 상대로 181타수 39안타 타율 0.215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