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가장 중요한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선취점을 얻었다.
LA 다저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LA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후 야시엔 푸이그(23)와 후안 유리베(34)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스킵 슈마커(33)의 1타점 희생 플라이와 A.J. 엘리스(32)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2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커쇼는 최고의 투수답게 2회까지 1피안타 0볼넷 2탈삼진을 기록하며 깔끔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