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살인 말벌 기승, 사망자만 무려… ‘전염병 수준!’

입력 2013-10-07 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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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살인 말벌 기승’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사망자만 무려… ‘전염병 수준!’

중국에서 살인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살인 말벌로 인해 3개월간 40명이 목숨을 잃고, 16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 말벌은 길이 5cm 크기로 벌침의 길이는 6mm에 달했다. 말벌에 쏘인 피해자들은 총상을 입은 듯 심한 상처를 입었다. 이 살인 말벌은 강한 독성이 있어 쏘일 경우 과민성 쇼크 및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엔 사망할 수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각) 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살인 말벌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상승한 기온으로 말벌의 번식력이 높아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에 누리꾼들은 “중국 살인 말벌 기승…한국에는 없겠지?”, “중국 살인 말벌 기승… 끔찍하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이럴수가”,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소름 돋는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것 같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박멸할 방법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국 살인 말벌 기승’ 데일리메일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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