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에이핑크 박초롱 향한 세레나데 ‘진심인가?’

입력 2013-10-07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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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에이핑크 박초롱’

배우 주원이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게 사심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펼쳐진 ‘여심따라 낭만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등장하자 평소 팬이라고 자청했던 주원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수근이 나서 주원에게 “파트너가 되고 싶은 멤버를 직접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주원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지켜본 뒤 박초롱을 선택했다. 주원은 박초롱을 선택한 데 대해 “다 좋은데 그냥”이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이내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냐”고 대답했다.

과거 주원은 에이핑크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주원은 지난 8월 11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가수 성시경과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으며 에이핑크의 팬임을 밝혔다.

주원은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이유로 “에이핑크를 보면 SES랑 핑클이 생각난다”며 “노래도 ‘힘을 내요’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다.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박초롱 팬이었나?”, “주원, 박초롱이 정말 좋은가보다”, “주원, 박초롱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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