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백지영 “남편 정석원 정말 더럽다” 폭로…악플 때문에 눈물도

입력 2013-10-08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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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백지영 폭로

‘힐링 백지영 눈물’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지영은 “정석원이 집안 일은 거의 안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면서 알게 된 건데 난 깔끔한 편이고 석원씨는 엄청 더러운 편이다”며 “외출했다 들어오면 석원씨가 집에서 어떻게 있다가 나갔는지 동선이 다 파악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이날 유산과 악플로 인해 상처받았던 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제일 잊어버릴 수 없는 댓글은 ‘백지영 신곡이 나왔다. ‘위대한 유산’, 피처링 정석원’이란 글 이었다”면서 “너무 화가 나서 급격하게 우울해졌다. 왜 그런 마음을 갖는지,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싶기까지 했다”고 괴로웠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힐링 백지영 눈물’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 백지영 눈물 가슴 아프다”, “정말 너무 심한 악플이다”, “힐링 백지영 눈물, 힘네세요”, “힐링 백지영 눈물 내가 닦아주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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