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크로포드(LA 다저스). 출처 | LA 다저스 페이스북
크로포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프레디 가르시아로부터 선제 솔로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가르시아로부터 솔로포를 뽑아냈다.
이번 디비전시리즈 3호 홈런. 크로포드는 전날 3차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3회 역전 3점포를 때려낸 바 있다.
경기는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크로포드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2-0 리드를 잡았다.
한편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 다저스는 1차전 선발이었던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를 4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커쇼는 3일 휴식 후 등판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