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여동생 신혼여행도 따라갈 것”

입력 2013-10-08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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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에게 집착을 보이는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송은혜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송 씨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데이트할 때 항상 동행하는 오빠 때문에 힘들다”며 “심지어 오빠가 신혼여행까지 따라오려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송 씨는 “남자친구한테 ‘자기’라고 했다가 오빠가 ‘우리 아기는 그런 말 쓰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며 “연애 10년 동안 남자친구와 당일치기로 월미도 간 것이 전부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었는데 오빠가 호텔이랑 비행기표 등 세 사람 티켓을 다 끊어놨다”면서 “회사도 그만뒀으니 결혼준비를 같이 하자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믿을 수 없다”, “나라면 인연을 끊을 듯”,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사연 정말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게시트로 출연한 시크릿 한선화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한선화 측은 “다이어트 때문”이라며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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