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이준 “연령대별로 4명 여배우와 베드신” 깜짝

입력 2013-10-08 18: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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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는 배우다’ 이준의 베드신 발언이 화제다.

이준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역할이 정말 나쁜 역할이다. 그래서 ‘실제로 나쁘게 살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다”라며 “저는 진짜 착하다. 그래서 연기를 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DJ 컬투가 이준에게 베드신에 대해 묻자 “영화에서 베드신을 많이 해봤다. 4명의 상대배우와 베드신을 했다”라며 “생각해보면 연령별로 다 베드신을 해 봤다. 고등학생도 있었고 나이가 있으신 분도 있었다”고 고백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발언에 누리꾼들은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궁금해!”,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원없이 해봤겠네요”, “배우는 배우다 이준 연기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이 주연의 ‘배우는 배우다’는 단역에서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오른 오영(이준)이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려냈다. 개봉은 오는 24일이다.

사진 출처|SBS ‘컬투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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