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사망, 배우 류시원이 직접 음반 제작하기도’

가수 로티플스카이(25, 김하늘)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측 한 관계자는 8일 저녁 동아닷컴에 “안타깝게도 로티플스카이가 사망했다. 현재 가족들이 모여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고, 가족들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뇌사 이유와 사인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사인을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로티플스카이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지난 2001년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했다.

로티플스카이는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로 연예인이기도 하다. 류시원이 직접 음반을 제작했을 만큼 애정을 보인 가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