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위 물개 “너 정말 오늘 운 좋았다!”

입력 2013-10-10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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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거대 백상아리의 코 끝에 앉아 있는 물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아찔한 순간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앞바다에서 백상아리 투어 도중 포착한 것.

사진 속 물개는 상어의 코 위에서 점프해 극적으로 물속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젠킨스는 “백상아리는 사냥할 때 최대 속도 시속 40km 이상까지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이날 물개는 운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아리 위 물개, 십년감수 했네”, “백상아리 위 물개 포착 대박”, “백상아리 위 물개 정말 운 좋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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