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위 물개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거대한 백상아리를 피해 점프하고 있는 물개를 포착한 사진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진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앞바다에서 포착한 것이라고 한다.
사진 속 물개는 상어의 코 끝에서 점프해 극적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젠킨스는 “백상아리는 사냥할 때 최대 속도 시속 40km 이상으로 헤엄칠 수 있다. 이 물개는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백상아리 위 물개’를 본 누리꾼들은 “백상아리 위 물개, 물개 십 년 감수 했겠다”, “백상아리 위 물개 목숨 구했네”,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으로 찍은 것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백상아리 위 물개’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