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집착…아들 조휘 “열흘 동안 학교도 보내지 않는다”

입력 2013-10-11 16: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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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집착이 시선을 모았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 27회는 아들사랑이 남다른 ‘아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배우 박준규, 변호사 로버트 할리, 비만 전문의 박용우, 가수 조관우가 꽃미남 아들들과 함께 등장하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

그 중 조관우의 아들 조휘가 천재적인 음악 실력과 함께 아빠 조관우의 아들 집착증을 폭로했다.

조휘는 아빠 조관우에 대해 “아빠는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타 방송국 음악프로를 준비할 때는 열흘 동안 학교에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잘 때도 같이 잔다. 이제는 날 좀 해방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관우는 “아들이 음악을 잘 안다. 디렉팅 능력이 뛰어나 도움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언젠가 내 무대에서 아들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며 아들의 음악적 능력을 높이 사고 있음을 밝혔다.

조관우 집착에 누리꾼들은 “조관우 집착 이해할 수 있다”, “조관우 집착 아들과 공동 무대 멋있다”, “조관우 집착 아들 사랑이 지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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