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금사빠 등극 “개콘 ‘안생겨요’ 유민상 보는 듯”

입력 2013-10-14 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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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금사빠 등극

‘손진영 금사빠 등극’

손진영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수도방위사령부편’에서 손진영은 미모의 상담사를 보고 3초 만에 사랑에 빠지며 ‘금사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상담사를 만난 손진영은 금새 얼굴이 빨개졌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진영은 자신의 차례에서 상담이 종료되자 “다음에 따로라도 찾아 뵙겠다. 명함이라도 달라”고 요구했다.

손진영의 말을 들은 상담사는 “명함이 다 떨어졌다. 상담실로 전화를 해서 요청을 하는 방법도 있다”라고 말했다. 손진영은 개인 연락처를 요구 했지만 상담사가 이내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진영은 헌혈을 하러 갔다가 이번에는 간호사에게 급호감을 표현해 ‘금사빠’에 등극했다.

‘손진영 금사빠 등극’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진영 금사빠 등극 짠하다”, “손진영 소개팅이라도 해줘야겠다”, “손진영 금사빠 등극, 개콘 안생겨요 보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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