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다저스 NLCS 3차전 라인업… 라미레즈 3번

입력 2013-10-15 0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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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중심 타자 핸리 라미레즈(30)가 포함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경기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칼 크로포드(32)와 2루수 마크 엘리스(36)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옆구리에 투구를 맞아 부상을 당한 라미레즈와 더불어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우익수 야시엘 푸이그(23)가 이름을 올렸다.

이를 뒷받침할 하위 타선에는 3루수 후안 유리베(34)-중견수 안드레 이디어(31)-포수 A.J. 엘리스(32)가 자리했다.

라미레즈는 앞서 12일 열린 NLCS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 조 켈리(25)의 투구에 옆구리를 맞고 갈비뼈를 다쳤다.

한편,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인 NLCS 3차전은 15일 오전 9시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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