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다르빗슈보다 좋은 투수”

입력 2013-10-1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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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7이닝 무실점, PS 첫 승
가생이닷컴 접속 폭주

[동아닷컴]

류현진(26·LA다저스)의 호투에 일본 누리꾼들도 극찬을 쏟아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호투에 일본 누리꾼 반응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사이트 가생이닷컴은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가생이닷컴 게시물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들은 “다르빗슈보다 좋은 투수 같다” “같은 아시아인인 류를 응원하자” “생각보다 훨씬 좋은 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대단해”,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남은 경기서도 주욱~”,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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