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어디가 인기 ‘중국판 윤후도 나오나요?’

입력 2013-10-15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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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빠어디가 ‘보패가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중국판 ‘보패가유’는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MBC에 따르면 지난 11일 후난위성 TV에서 첫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내 시청률 1%는 인기 프로그램의 척도로 여겨진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배우 겸 가수 린즈잉과 아들 키미, 전 다이빙 선수 티엔리앙 부녀, 배우 구오타오 부자, 감독 왕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가 출연해, 중국 베이징 교외 링수이춘으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후난위성 TV가 MBC 측으로부터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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