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알고보니 ‘엄친딸’… “아버지 외교관”

입력 2013-10-16 0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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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알고보니 ‘엄친딸’… “아버지 외교관”

배우 고성희가 알고 보니 ‘엄친딸’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는 배우 하정우와 그의 절친한 동료 배우 7명의 무박 2일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정우는 자신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신인배우 고성희에 대해 칭찬했다.

하정우는 “고성희의 아버지는 비밀공작원이다”라며 장난스럽게 그녀를 소개했다. 이에 고성희는 “사실 아버지가 외교관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엄친딸’임을 증명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그럼 군대는 안 가겠다”고 농을 했고, 고성희는 “그렇다”며 맞받아쳤다.

하정우는 고성희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고, “고성희에게는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 재능이 있으니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사진|‘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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