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엘지’ 안재욱, LG 유니폼 입고 PO 1차전 시구

입력 2013-10-16 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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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시구. 스포츠동아DB

‘두산 엘지’ 배우 안재욱이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다.

안재욱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 베어스간의 2013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안재욱은 LG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 후 마운드에 올라 포수 윤요섭(31)을 향해 힘차게 공을 뿌렸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한지붕 두가족 두산과 LG는 각각 노경은(29)와 류제국(30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한 팀이 24일 대구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과 대망의 한국시리즈를 갖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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