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유도의 간판’ 김민종(26, 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6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코르 아레나에서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와 대회 남자 100kg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을 가졌다.

이날 김민종은 밭다리 걸기로 유효승을 거두며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준결승 안뒤축걸기 절반패의 아쉬움을 달래는 데 성공한 것.

여자 78kg이상급에 출전한 이현지(용인대)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라이 마오(일본)에게 패해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김찬녕이 지난 8일 열린 남자 66kg급 결승에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우승은 유도 종주국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