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10/17/58280373.2.jpg)
올해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1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복권당첨금’은 로또 복권(온라인복권) 618억원, 즉석 복권 83억원 등 모두 701억원에 달했다.
또 10월 현재까지 소멸시효 기간 1년이 만료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당첨금은 로또복권 407억 538만 5350원, 연금복권 144억 1532만 7000원, 즉석복권 51억 9486만 4340원 등 모두 603억 1557만 6690원으로 나타났다.
미수령 복권당첨금은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그 안에도 찾아가지 않을 경우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귀속된 당첨금은 공익사업에 쓰인다.
한편 ‘미수령 복권당첨금 701억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수령 복권당첨금 저 큰 돈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뭘까?” “미수령 복권당첨금 너무 아깝다” “미수령 복권당첨금 저 주시면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