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현재 임진각은 벌써 인산인해 ‘쩍!’

입력 2013-10-17 1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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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녹화가 진행된다. 사진 | @BoaiZM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임진각에서 ‘2013 무한도전 가요제’를 진행한다.

‘무한도전’은 17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제작진은 ‘2013 무한도전 가요제’의 공식 명칭을 ‘자유로 가요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이날 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자유로 가요제’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SNS에는 가요제 무대 주변 상황을 담은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 설치는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는 벌써 빨간 경계줄을 따라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한 누리꾼은 사진과 함께 “무한도전 공연장 임진각에 왔는데 세상에 주차장 벌써 요만큼!”라며 자동차로 거의 채워진 주차장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임진각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 시 혼란이 예상된다” 라며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 예정인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26일 토요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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