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촬영 도중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플래쉬뉴스 등 복수 매체는 17일(현지시각) 마이클 베이 감독이 홍콩에서 ‘트랜스포머4’의 촬영 도중 돈을 요구하는 노점상 주인에게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당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 촬영장 인근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던 두 형제가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접근, 1만 3000달러(한화로 약 1400만 원)를 요구했다. 하지만 마이클 베이 감독은 불응했고, 화가 난 두 형제는 폭행을 저질렀다고.
두 형제는 출동한 홍콩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돼 연상됐다.
한편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4’의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중국을 배경으로 해 아시아 문화가 부분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4’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