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발언 해명, “최자 열애설 인정 아닌데…”

입력 2013-10-18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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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사진출처 | 아메바컬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측이 개코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측은 멤버 개코가 최자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데이트 스케줄’을 언급한 것은 ‘농담’이라고 밝혔다.

앞서 개코는 1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개코에게 최자의 근황을 묻자, 개코는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찼다”고 답했다.

개코의 발언은 최자의 열애설을 다시 주목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최자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측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먼저 유재석 등이 농담을 던져 농담으로 답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하는 뉘앙스가 절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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