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인기비결’ 이영애 “아웅산 수치는 희망이라더라”

입력 2013-10-18 19: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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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이영애가 지난 2003년과 2004년 절정의 인기를 누린 MBC TV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이영애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TV 특집 생방송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서 '대장금'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미얀마의 정치인 아웅산 수치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이영애는 "아웅산 수치 여사를 뵌 적이 있다"면서 "그 분께서 '대장금'의 인기 비결은 희망이 아닐까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힘들고 어려울 때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는 게 비결"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 동안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예능, 가요 등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배우 최진혁, 김유정,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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