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니엘, 단체 카톡방서 서로 디스 “제일 못났어”

입력 2013-10-21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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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니엘 디스’

틴탑 창조-니엘, 단체 카톡방서 서로 디스 “제일 못났어”

틴탑의 창조가 답장이 없는 멤버들 때문에 분통을 터트렸다.

창조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아주 그냥. 확 그냥 아주 어? 아주 그냥 어! 으으으. 으악! 으악! 화! 으악. 내 연락을 다들… 으악! 읽고 어? 답을 안 해? 쳇”이라는 글과 단체 문자창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틴탑 멤버들의 단체 문자창으로 추정되는 화면이 담겨 있다. 창조는 문자창에 “모두 누가 가장 못났다고 생각해?”라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아무도 답이 없자 “대답 안 하는 멤버는 왜 이리 많아”라며 “감히 내 문자를”이라며 버럭했다.

이에 니엘은 마지 못해 “네가(창조) 못남”이라며 “제일”이라고 강조했다. 그 말에 창조는 “내가 뭐가 못나. 형이 제일 못났어. 안다니엘”이라고 응수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조 니엘 서로 디스하네”, “둘 다 귀여워”, “창조 왕따 당하는 거야?”, “틴탑 ‘주간아이돌’ 때부터 알아봤음…진짜 재밌게 논다”, “창조 니엘 디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신곡 ‘장난아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창조 니엘 디스’ 창조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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