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김강우-김효진 “배우자의 과거?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입력 2013-10-22 1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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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와 김효진이 배우자의 과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김강우와 김효진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에서 “배우자의 과거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 기혼인 두 사람은 '결혼전야'에서 결혼 전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가 예상치 못한 과거가 밝혀지며 파혼 위기를 맞는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배우자의 과거를 알고 있을까.

김강우는 “글쎄…워낙 결혼한지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김효진 역시 “나 역시 잘 모르겠다. 물어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앞둔 4커플의 여러 가지 심리적인 불안을 표현한 작품으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강우 김효진 이희준 고준희 이연희 옥택연 주지훈 마동석 구잘이 출연한다. 11월 21일 개봉.

사진제공|수필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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