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김효진, “결혼전… 설레기만 했다. 고민 없어”

입력 2013-10-22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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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김효진’

배우 김효진이 결혼 전 “고민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효진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홍지영 감독의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효진은 “저는 결혼 일주일 전 우리 영화의 주제인 메리지 블루가 없었따”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할 때 영화 촬영 중이었다. 두 가지를 병행하니 오히려 그런 현실적인 고민을 많이 안 했다. 설레기만 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김효진은 12년만에 만난 옛 연인 태규(김강우 분)와 결혼을 약속한 비뇨기과 의사 주영 역을 소화했다.

김효진의 발언에 관해 누리꾼들은 “결혼전야 김효진, 정말 부럽다”, “결혼전야 김효진, 메리지 블루가 없었다니”, “결혼전야 김효진, 정말 행복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전야’는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등이 출연하며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이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1월 21일에 개봉한다.

사진|‘결혼전야 김효진’ 수필름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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