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열애설 안신애 과거발언 “경기중 짧은 치마 입는 이유는…”

입력 2013-10-23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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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사진=KLPGA 제공.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안신애 과거 발언 “경기 중 짧은 치마 입는 이유는…”

[동아닷컴]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열애설에 휩싸인 골프선수 안신애(우리투자증권)가 화제다.

SBS E!는 22일 박유천과 안신애가 호감을 갖고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자주 방문했으며, 안신애도 박유천의 모친을 만났다고 알려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유천이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를 만난 적이 있지만 교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며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안신애는 평소 짧은 치마를 입고 경기에 나서 너무 짧다는 의견과 보기 좋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화제가 돼왔다.

이에 대해 안신애는 지난 7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치마를 조금 올려 입은 것뿐인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또 치마를 입는 이유로 “솔직히 경기할 때는 치마를 잘 안 입었다. 치마를 입으면 성적이 좋지 못한 징크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징크스를 깨보자는 생각에 짧은 치마를 입게 됐는데 그게 화제가 됐다. 주목받게 된 것보다 징크스 하나를 깰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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