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아내 알고 보니 윤재희 아나운서? ‘깜짝’

입력 2013-10-25 08: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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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윤재희 아나운서

김일중 윤재희 아나운서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내인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 두 아들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배우 김보성의 ‘처가살이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결혼 5년차 두 아들의 아빠”라며 “이거 정말 공개하기 싫었다. 총각 이미지로 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희는 “김일중의 아내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윤재희 아나운서다”고 밝혔다.

김일중은 “여자 아나운서는 신붓감 선호도 1위인 반면 남자 아나운서는 그냥 직장인이다. 내가 복을 받은 거다”고 윤재희 아나운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일중 윤재희 부부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일중 윤재희 두 사람이 부부였구나”, “김일중 윤재희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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