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노브레싱’
수영선수 박태환(인천광역시청)이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 ‘노브레싱’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25일 ‘노브레싱’ 측에 따르면, 박태환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노브레싱’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노브레싱’은 어린 시절 수영 라이벌이었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 분)이 체육고등학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호흡을 멈추고 최대치로 스피드를 올리는 영법인 노브레싱에서 제목을 따왔다. 출연진은 서인국, 이종석, 소녀시대의 유리 등이다.
당초 ‘노브레싱’에는 박태환의 카메오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조용선 감독은 박태환 선수가 직접 출연하는 것은 영화의 연출의도에 어긋난다며 별도의 요청을 하지 않았다.
카메오 출연은 불발됐지만,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노브레싱’ VIP 시사회에는 참석하게 됐다. 박태환은 이날 포토월에 선 후 영화를 관람한다.
한편 이날 ‘노브레싱’ VIP 시사회에는 출연진의 동료들의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 이보영, 소녀시대, 김우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박태환 노브레싱’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