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장예원 최연소 아나운서 등장…안방마님 유이 “자존심 상해”

입력 2013-10-28 08:46: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예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SBS 최연소 아나운서가 화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해 한입퀴즈를 진행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등장에 놀란 '맨친' 멤버들은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데 몇살이냐. 유이보다 어리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비밀입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유이는 "나보다 동생이냐"고 재차 물었고 장예원 아나운서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유이는 당황하며 "빨리 앉아"라고 기선제압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반갑습니다. SBS 신입 아나운서. SBS의 미래 장예원입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유이 이제부터 바짝 긴장해야겠다"고 장난쳤고, 유이는 "자존심 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지난해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SBS 아나운서로 채용돼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모닝와이드' '스타킹' '도전천곡' 등 뉴스와 예능을 가리지 않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킹'에서 폴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