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빗나간 팬심? 안티팬이 꾸민 짓?” 공방

입력 2013-10-30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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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논란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대세돌’엑소의 군면제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이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는 “우리 엑소 오빠들 대신에 일반인 남자들이 몇 년 더 복무하면 되는 거잖아요. 수련회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엑소 팬클럽에서 서명받고 있어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엑소는 12인조 남성 그룹으로 중국인 멤버 4명을 제외한 한국인 8명은 1990년~94년생으로 군대를 가야할 나이다.

이에 대해 일부 엑소 팬들은 “오빠들이 군대 가는 것 상상도 하기 싫다”며 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들은 “군면제 서명 운동이라니 말도 안된다”, “군대가 수련회라고? 정말 무개념이다”, “엑소 안티팬들이 꾸민 일 아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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