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클럽회춘녀’, 스튜디오에서 갑자기 겉옷을…‘당황’

입력 2013-10-30 1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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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클럽회춘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20년째 클럽을 다닌다는 35세 ‘클럽회춘녀’가 등장했다.

특히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클럽회춘녀’는 남다른 몸매와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난 클럽에서 춤추는 것을 즐길 뿐, 술을 마시거나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 그게 내 원칙이다”며 “술과 담배를 잘 못하는 것도 있고, 클럽에서 만나는 남자는 뻔하다. 나쁜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자를 사적인 곳에서는 만나도 클럽에서는 안 만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클럽회춘녀’는 갑자기 “더운데 옷을 벗어도 되겠느냐”며 겉옷을 벗어 가슴이 반쯤 노출되고 배꼽도 노출된 의상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이런 행동이 남자를 유혹하는 행동이다. 클럽에 가서 남자들을 만나지 않는다고 해놓고 이게 뭐하는 거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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