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타블로 딸 이하루에 “아들이야?” 어땠기에…

입력 2013-11-04 08: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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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개그맨 정형돈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와 딸 이하루 양은 정형돈과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미쓰라진, 이하루와 함께 소속사인 YG 사옥을 방문해 식사를 위해 구내 식당을 찾았다. 그러다가 이곳에 있던 개그맨 정형돈과 마주친 것.

이하루를 본 정형돈은 “아들이야?”라고 물었다. 이후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하루의 성별 굴욕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이제 딸이라고 이야기를 잘 안한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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