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공개 ‘지드래곤 5위? 1위는 누굴까?’

입력 2013-11-04 15:48: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동아닷컴DB.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화제다.

SBS ‘좋은아침’ 4일 방송에서는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지난해 12억원에 달하는 저작권 수입을 올려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박진영의 뒤를 이어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 프로듀서 유영진이 각각 차지했다.

현역 아이돌 가수 중에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유일하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뱅 및 자신의 솔로 곡을 모두 작곡한 지드래곤은 7억9000여만 원의 음원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좋은아침’ 측은 이 금액은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지드래곤이 1위일줄 알았는데”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박진영 대단하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세금 얼마나 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